[2018무술년長壽밥상]볶음국수
밥보다 면! 면파를 위한

국수는 재료나 만드는 방법에 따라서
다양한 형태로 요리를
할 수가 있어요.
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지요.
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국수는
장수나 행운 등을 뜻하여
특별한 날 먹는 음식으로
의미를 부여하기도 합니다.
햇밀을 수확하는 초여름이면
햇밀가루를 반죽하여
얇게 밀어서 썰어 만든 국수를
먹는 것이 시절음식이기도 합니다.
요즘에야 햇밀이 아니어도
마른 국수에서 생명까지 언제나
맛볼 수 있고
세계 여러 나라의 국수도
손쉽게 구할 수 있으니
저처럼 국수를 밥보다 더 좋아하는
사람들에게는 즐거운 일이죠.
시원한 냉면, 따끈한 온면,
새콤달콤한 비빔면,
그리고 볶음면까지~
오늘은 추운 겨울에 먹는
따끈한 볶음국수입니다.

볶음국수
★ 요리 시간 20분
주재료(2인분)
우동면 2인분
돼지고기(등심 또는 안심) 150g
양배추 2장
당근 약간
양파 1/2개
피망 1/2개
숙주 1줌
식용유․고추기름 적당량씩
다진 마늘 2
가츠오부시(가다랑어포) 약간
양념 재료
XO 소스 2
굴소스 1
소금․후춧가루․깨소금 약간씩

1. 우동은 끓는 물에 데쳐 물기를 뺀다.

2. 돼지고기, 양배추, 당근, 양파, 피망은 일정한 두께로 채 썰고 숙주는 다듬는다.

3. 팬을 달구어 식용유와 고추기름을 두르고 다진 마늘을 넣어 센 불에 1분 정도 볶다가 돼지고기를 넣어 2분 정도 볶는다. 양배추, 당근, 양파를 넣어 1분 정도 센 불로 볶는다.

4. 우동과 양념 재료를 넣어 2분 정도 볶다가 피망을 넣고 1분 정도 더 볶아 접시에 담고 가츠오부시를 뿌린다.
tip XO 소스는 매콤한 맛에 말린 패주나 말린 새우의 감칠맛이 더해져 주로 볶음 요리에 많이 사용해요. 없다면 두반장을 넣으세요.
tip 고추기름이 없다면
식용유를 140℃ 정도로 데워서 굵은 고춧가루를 넣어 가라앉힌 다음 고운체나 키친타월에 걸러서 사용한다. 적은 양은 식용유를 달구어 고춧가루를 타지 않게 볶아서 사용하세요.

볶음국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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