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보양식]뚱딴지조림
못 생겨도 몸에는 좋아
뚱딴지는 우둔하며
무뚝뚝한 사람
또는 행동이나 사고방식이
엉뚱한 사람을
놀릴 때 하는 말이죠.
울퉁불퉁 못생긴
돼지감자를
뚱딴지라고 합니다.
요즘 부쩍
돼지감자에 대한
관심이 높은데 돼지감자에
‘이눌린’이 풍부하여
당뇨 환자들에게
특별히 효과적이라고들
하죠.

시골동네에선
쉽게 찾을 수 있는 뚱딴지는
얇게 썰어서 설탕에
재워 두었다가 걸러
청을 만들어
양념으로 사용하거나
말려서 차로 끓여서
먹기도 합니다.
생긴 것으로
푸대접 받을만한
식재료가 아니죠~

수확해 놓은 돼지감자로
조림을 만들어 보았어요.
껍질이 얇아서
그대로 사용해도
좋아요.

뚱딴지조림
★ 요리 시간 25분
주재료(2인분)
뚱딴지 200g
양파 1/4개
풋고추 1개
물 1컵
식용유 약간
조림장 재료
간장 2
물엿 1
굴소스 0.3
설탕 0.5
맛술 1

1. 뚱딴지는 칼끝으로 껍질을 긁어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양파도 먹기 좋게 썰고 풋고추는 송송 썬다.

2. 분량의 조림장 재료를 섞는다.

3. 냄비에 식용유 약간을 두르고 뚱딴지를 볶다가 물 1컵을 넣고 끓인다. 국물이 끓으면 조림장을 넣고 은근한 불에서 간이 배도록 조린다.

4. 뚱딴지가 어느 정도 익으면 양파와 풋고추를 넣고 살짝 더 조린다.

뚱딴지조림

![[집밥]콩가루 배춧국](/uploads/pw1602004/201810/331d5a27f0c3a94f349659cd76cd5489_crop.jpg)
![[집밥]시금치 깨 소스무침](/uploads/pw1602004/201902/edd5936824f020bed24bd182c265f8fc_crop.jpg)
![[집밥] 평범한 잡채는 가라~! '감자잡채'](/uploads/pw1602004/201612/ddc23108ded19aa1fdb3165dc7988388_crop.jpg)
![[여행하는장바구니]버거&랍스터(buger&lobster)](/uploads/pw1602004/201910/44759696fb8c2e0b7b2d4116d85cf160_crop.png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