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집밥]오이 백소박이
자연스럽게~ 여름 별미
일 년 중
향과 맛이 가장 진한
여름철 오이는
여름을 대표하는
최고의 식재료이죠.
뚝뚝 잘라서
고추장에 찍어 먹어도 좋고
무침에 볶음까지
만들어 먹어요.
못난이 오이들은
오이지로 만들어
여름 내내 밑반찬으로
먹습니다.

오이소박이도
여름철 김치로
빼놓을 수 없죠.
오이향을 즐길 수 있도록
고춧가루는 빼고
국물을 넉넉히 만들어
오이 백소박이를
만들어 보았어요.

남은 국물은
소면을 말아 먹어도
좋고요.
국을 끓이기 싫은 날은
국물로 대신할 수 있어
좋아요.

오이 백소박이
★ 요리 시간 30분(절이는 시간 제외)
주재료(10인분)
오이 5개
물 3컵
굵은소금 1/4컵
소 재료
무 100g
소금 0.3
실파 30g
홍고추 1/2개
다진 마늘 1
다진 생강 약간
국물 재료
생수 2컵+1/2컵
소금 0.5
설탕 0.3
매실청 1.5

1. 오이는 양쪽 끝 부분을 2cm 정도 남기고 칼집을 열십자로 넣어 물 3컵과 굵은소금을 섞어 녹인 물에 절인다.
tip 물에 굵은소금을 완전히 녹여서 오이를 30분 정도 담가두세요. 오이는 조선오이(백오이)를 사용해야 아삭하고 맛있어요.

2. 무는 채 썰어 소금 0.3을 뿌려 10분 정도 두고 실파와 홍고추는 채 썬다.

3. 무에 실파, 홍고추, 다진 마늘, 다진 생강을 넣어 버무린다.

4. 절인 오이는 씻어 물기를 빼고 소 재료를 골고루 채운다. 국물 재료를 섞어 오이에 붓는다.
 

오이 백소박이

							
							
							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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