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집밥]애호박 새우젓찌개
가을 바람 불면 국물 요리
해마다 텃밭에
애호박을 심어요.
한두 개가 열리기 시작하면
경쟁하듯 주렁주렁 열려
먹다가 남은 건 말려서
겨울에 묵은 나물로
만들기도 하는데요.
올해는 애호박을
몇 개 따먹고 끝났어요.

그런데 올해는
유난히 애호박이 비싸
제철인 여름철에도
애호박이
흔하지 않았지요.
그래서일까요?
애호박이 지금껏 맛이 좋으니
여름철 애호박을
숭덩숭덩 썰어
끓여 먹어야 할 찌개를
가을에 와서도
끓여 먹고 있답니다.

달큰한 호박에
새우젓으로 간을 하니
시원하면서도 부드러워요.

가을을 맞이하면서
감기 걸려
고생하는 분들 많으신데
애호박 새우젓찌개를
시원하게 끓여 한 그릇 드시면
잃었던 입맛이
되살아날 듯합니다.

애호박 새우젓찌개
요리 시간 20분
주재료(2인분)
애호박 1/2개
양파 1/6개
대파 1/4대
풋고추 1/2개
순두부 1모
다진 마늘 1
새우젓 1
고춧가루 0.5
소금․후춧가루 약간씩
국물 재료
국멸치 6마리
물 2컵

1. 애호박은 숭덩숭덩 썰고, 양파는 채 썰고, 대파와 풋고추는 송송 썬다.

2. 냄비에 물 2컵과 국멸치를 넣어 5분 정도 끓여 불을 끄고 5분 정도 두었다가 멸치를 건져낸다.

3. 다시 멸치 국물을 끓여 끓으면 애호박과 양파를 넣고 5분 정도 끓인다. 순두부를 숟가락으로 떠 넣는다.

4. 대파, 풋고추, 다진 마늘을 넣고 새우젓으로 간을 한 후 고춧가루, 소금, 후춧가루로 간을 맞춘다.

애호박 새우젓찌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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