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집밥]배추나물
배추가 맛있는 시절

나물은
신선한 채소의 맛을
그대로 느낄 수 있는
우리나라 전통 요리법이죠.
겨울에 주를 이루는 배추,
무, 시금치 등을 적당히 익혀서
물기를 가볍게 짜내고
국간장으로
기본 간을 약간 합니다.
그런 다음 참기름과
깨소금을 넉넉히 넣어 무치면
달고 참 맛있어요.

그런데 냉장고에
한 번 들어갔다 나오면
그 맛이 나지 않아
절대 나물은 저장해 놓고 먹는
음식이 아니에요.
조물조물 무쳐서
바로 맛볼 때
그 맛이 가장 좋거든요.

‘배추도 나물로 먹나?’ 하고
의아해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.
얇은 배춧잎을 살짝 데쳐서
물기를 꼭 짜고 무쳐 먹으면
얼마나 맛있는지 몰라요.
겨울 배추로 꼭!
배추 나물 만들어 드세요.

배추나물
요리 시간 20분
재료(2인분)
배춧잎 4장
국간장 1
참기름 1
통깨 1
송송 썬 실파 2
소금 약간

1. 배춧잎은 끓는 물에 2분 정도 데쳐서 물기를 꼭 짠다.

2. 데친 배춧잎은 먹기 좋게 송송 썬다.

3. 볼에 배춧잎을 넣고 국간장, 참기름, 통깨를 넣어 골고루 섞은 다음 실파를 넣고 소금으로 간을 한다.

배추나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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